아침 같은 카페 였으면 했습니다. 

아침 인사인 good morning과 누군가에게 좋은 공간과 메뉴를 나눠주고 싶다는 점주님 부부의 소망을 give 라는 핵심 키워드로 함축하여 givening  이라는 이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시흥 및 인근 지역 핫플레이스 카페들과 경쟁카페 대부분을 돌아보았고 점주님과 오리엔테이션, 설문조사, 만다라트 계획표 작성 등을 거쳐 브랜드 스토리, 컨셉, 네이밍 등의 브랜딩 작업을 완성 시켰습니다. 이를 토대로 메뉴 기획, 공간 기획이 이뤄졌습니다. 컨셉에 걸맞는 로고 디자인까지 완성되고 나니 어느새 브랜드 기틀이 마련되었습니다. 

커피 기본 교육 부터 위생, 서비스, 인사, 노무 등 다양한 점주 맞춤 교육을 마치고 바리스타 직원 모집과 스케줄표 작성, 각종 초도 물품 구입이 완료되고 오픈 이벤트를 기획하였습니다. 

한번씩 기브닝 커피를 찾을 때면, 점주님 부부의 아침 햇살 같은 미소가 .... 선물 같이 느껴집니다.